채리나, 8년만에 가수 복귀…달달프로젝트 신곡 오늘(21일) 공개

가수 채리나가 8년 만에 참여하는 음원으로 화제를 모은 달달프로젝트의 'UU'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1일 달달프로젝트의 소속사인 ㈜일공이팔은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달달프로젝트의 '블랙&화이트' 2부작 두 번째 곡인 'UU'의 음원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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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는 지난달 공개된 ‘토닥토닥’에 이은 ‘블랙&화이트’ 2부작의 두 번째 곡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는 표정을 표현한 이모티콘을 뜻하는 제목이다. 다이내믹한 비트 위에 따뜻한 감성의 하프와 패드 등을 얹어 완성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변함없는 채리나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적인 보컬과 신예 보컬리스트 하이연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만나 겨울을 대표할 또 하나의 시즌 송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솜사탕 같은 너의 품에 안기면 달콤하게 푹 빠져', '중독된 카페인처럼 네가 생각나'와 같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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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채리나는 지난 2009년 룰라 9집 타이틀곡 ‘고잉고잉(Going Going)’ 이후 8년 만의 신곡으로 팬들과 대중을 만나는 만큼 기대가 더욱 뜨겁다.

‘달달프로젝트는’ 연세대 출신의 엘리트 신예 작곡가 프라이데이(FRIDAY)가 지난 7월부터 매달 그만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신곡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매달 공개되는 프라이데이만의 색깔이 담긴 곡으로 리스너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채리나와 하이연이 함께한 달달프로젝트의 ‘UU’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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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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