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올해 가격경쟁력 앞세운 중소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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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번가 가전코너에선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의 스마트라TV가 '최고의 중소기업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1월간 판매량은 작년 보다 8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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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최고의 중소기업 제품'을 상품기획자(MD) 의견과 1~11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종합해 선정했다. 가전·디지털·생활주방·레저·화장품·유아·건강용품을 담당하는 총 48명의 MD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병행했다.
올 한 해 11번가 MD들의 중소기업 제품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7점으로 긍정적이었다. △제품에 대한 독특한 콘셉트와 개성 부각(38%) △안전성 강화 제도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처(29%) △제품 신뢰도 제고 위한 노력(1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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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미 SK플래닛 셀러지원팀 팀장은 "앞으로 11번가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판로확대 및 새로운 영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11번가는 중소형 판매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주 25개 상품을 선별해 300만명 고객에게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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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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