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보수단체 집회 발언 논란 "태극기의 바람으로 촛불을 꺼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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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정미홍이 어버이연합 등의 보수단체 집회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정미홍은 17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가 개최한 집회에서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 저 촛불을 꺼버리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또 정미홍은 “반국가 세력들이 나라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 가만있어서야 되겠느냐. 이 나라가 어디로 갈 것인지 걱정이 돼 잠을 잘 수 가 없다. 고등학생이 촛불 시위에 나왔다는데 그들이 유권자냐”라고 분개했다.한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 어버이연합 등이 주축이 된 모임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 편지, 문재인 편지로 둔갑? 박사모 `부글부글`ㆍ北김정일에 `박근혜 편지` 전달한 프랑스인은 누구?ㆍ[이번주 전국 날씨] 아침에도 영상권 `포근`…화이트크리스마스 가능성은?ㆍ정청래, 박근혜 편지 착각한 박사모 언급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ㆍ박사모 맞불집회서 `아름다운 강산`이?… 신대철 "어이가 없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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