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노비가 쓴 시도 사랑한 조선 '책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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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
![[책마을] 노비가 쓴 시도 사랑한 조선 '책 덕후'](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2995062.1.jpg)
《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는 이런 이덕무의 글과 사상을 들여다본다. 이덕무는 주제를 가리지 않고 평생 2만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어떤 것이든 편견 없이 알아보려 했다. 글도 마찬가지다. 학문의 영역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민간 풍속이나 설화를 찾아 채록하고, 동식물에 대한 글도 여럿 남겼다. 어린아이나 노비의 시를 자세히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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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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