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솔로몬의 위증’ 김현수X솔빈X김소희, 예쁜애 옆에 또 예쁜애의 정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솔로몬의 위증’의 미녀 삼총사가 탄생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15일 김현수, 솔빈, 김소희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촬영장을 빛내는 미모와 상큼발랄한 과즙미를 과시하며 안구정화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한 깜찍한 브이 포즈에서 세 사람의 꿀 호흡을 느낄 수 있고, 김현수를 향해 장난스럽게 입술을 내미는 솔빈의 모습은 벌써 촬영장 절친이 된 세 사람의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진지한 표정으로 나란히 모니터를 함께 하는 모습까지 훈훈한 케미가 전해진다. 김현수와 솔빈, 김소희는 극중 교내재판을 이끄는 똑부러지는 모범생 ‘갓서연’ 고서연, 정국고 학생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백치미를 뽐내지만 꽃미남 앞에서는 알파고급 두뇌 회전을 자랑하는 ‘미남백과사전’ 이유진, 털털한 성격과 폭넓은 오지랖을 갖춘 ‘재동맘(재판동아리 맘)’ 김수희 역으로 출연한다. 늘 함께 하는 3인방이자 교내 재판에서도 검사와 검사 보조로 껌딱지 같은 절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세 사람이 선보일 각기 다른 3인3색이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처음 만나는 세 사람이지만 함께 하는 촬영 분량이 많아 이미 현장에서는 ‘미녀 삼총사’라고 불릴 정도로 절친이 됐다. 항상 붙어 다니며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이나 의견을 주고받을 뿐 아니라 촬영 현장의 분위기까지 책임지는 인간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솔로몬의 위증’ 관계자는 “또래 배우들이 많은 촬영 현장이기 때문에 그 어느 드라마 보다 분위기가 밝고 화기애애하다. 특히 김현수, 솔빈, 김소희는 실제 여고생들처럼 늘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전하며 “세 사람의 호흡이 연기로도 이어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과 연기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탄탄한 원작과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발적 질문을 던질 고교법정스캔들‘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등을 통해 묵직하고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일수 PD와 신선한 필력의 김호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16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승 전 한은 총재 "금리 추가인하 회의적…내년부터 올려야"
    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
    ㆍ조민아, 베이커리 악플 심경?… "진심으로 대하는 게 왜곡.. 씁쓸하다"
    ㆍ신보라 간호장교, 朴대통령에 전달한 `의료용 가글` 용도는?
    ㆍ베이커리 `논란 반복` 조민아, "내가 마카롱 줬으니까 행복할거야"결혼식장에서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돈 조금 더 내고 편했는데…" 인기 많던 아시아나 유료좌석 결국 [차은지의 에어톡]

      항공편 비즈니스석 가격은 부담되지만 이코노미석에서 조금 더 값을 내고 편안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수요가 반영된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사라진다.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좌석을 구매해 장거리 비행 부담을 줄일 수 있었던 좌석이라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온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2026년 1월1일부터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통합 운영된다. 구매일 기준으로 이달 11일부터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구매할 수 없게 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기종에서 선택 가능한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4인치 더 넓다. 비즈니스석 바로 뒤 10~14열에 위치했으며 일반석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특히 장거리(미주·유럽·호주) 노선 이코노미 스마티움 구매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제공해 탑승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이 좌석을 없애기로 결정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 기종 유료좌석의 통일된 운영을 위해 A350 항공기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달 11일 이전에) 기존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환불 후 인하된 가격으로 (엑스트라 레그룸을) 재구매하거나 기존 상품 유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로 양사 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2026년 말까지 자회사로 운영하며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한 화학적 통합 수순을 밟는

    2. 2

      "언제 이렇게 내려갔지?" 주유소서 '깜짝'…기름값 2주 연속↓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4.3원 내린 1741.8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가격이 높았다. 서울은 전주보다 5.7원 하락한 1805.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0원 내린 1713.1원으로 집계됐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49.3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건 알뜰주유소로 1720.4원이었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하락한 1652.7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전 기대와 중국의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2달러 내린 60.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8달러 하락한 75.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7달러 내린 80.3달러로 집계됐다.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환율 상승세에도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다음 주에도 국내 유가는 내릴 것"이라며 "이 같은 하락세가 12월에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3%대 예금이 돌아왔다"…자산가들 돈 싸들고 '우르르'

      은행권과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앞다퉈 연 3%대 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으면서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을 통해 최고 연 3.25%(12개월 만기·16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도 최고 금리가 연 3.1%에 달한다. 농협은행 ‘NH올원e예금’도 연 3.0% 금리를 준다.지방은행도 잇달아 연 3%대 금리 예금을 쏟아내고 있다. BNK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3.15%다.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과 제주은행 ‘J정기예금’은 각각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1% 금리를 적용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역시 최근 금리를 높이며 연 2% 후반대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예금 금리는 연 1%대에 머물렀으나,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예금 금리가 따라서 오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의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며 예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증권사들이 원금 및 초과 수익을 보장하는 종합투자계좌(IMA) 도입을 추진하자 은행과 증권사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은행 예금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71조9897억원으로, 지난 9월 대비 두 달 만에 21조288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 영업에 소극적이던 저축은행도 최근 예금 금리를 높이고 있다. CK저축은행은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3.18%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HB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 정기예금’, 청주저축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