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3차 청문회가 14일(오늘) 국회에서 열린다.이번 청문회에는 청와대 의료진 7명을 포함한 의료계 종사자 11명과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돼,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번 사태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 조 모 대위와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이런 가운데 국회는 내일 최순실의 전남편 정윤회 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4차 청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정후 사망, "연극 무대 설치+잡일 열심히 해" 연기 대해 `열정` 가득했는데ㆍ김주혁, 정준영의 친구 소개 제안에 "너무 어려"…알고보니 이유영과 `동갑`ㆍ청문회 일정, 오늘 `세월호 7시간` 규명 초점…출석 증인 누구?ㆍ임종룡 "증시 투기세력 발 못 붙인다"ㆍ우병우 19일 청문회 출석, 불출석 최순실은?… "구치소 청문회 추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