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효성, 섬유부문 바탕 실적 성장…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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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2일 효성에 대해 섬유부문 점유율 확대와 화학, 중공업 부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LIG투자증권이 전망한 효성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35% 증가한 2,650억원입니다.이지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중공업 부문 등의 영업이익이 늘고, 스판덱스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보다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효성은 스판덱스 세계 1위로 현재 2위 업체인 인비스타(Invista) 매각 진행에 따라 북미 점유율 확대와 견조한 이익률 유지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 연구원은 "내년 스판덱스를 비롯해 NF3 등 화학제품, 타이어코드 증설로 지속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중공업 부문은 미국과 인도 수주 물량 증가로 10%의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기대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의혹… 국정원·해경 언급, 밝혀진 사실은?ㆍ`문제적남자` 박새힘, 동생 바보 면모 "박경에 멘사 시험 겸손해 안 하겠다고"ㆍ문재인, 朴 `피눈물 난다는 말 알겠다` 발언 일침 "국민이나 할 수 있는 말"ㆍ초등교사가 지적장애 여중생과 성매매…처벌은?ㆍ`복면가왕` 타일러, 국적·성별 속였다…역대급 반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