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후임에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조대환 변호사를 임명했다.검사 출신인 조 신임 수석은 현재 법무법인 하우림의 대표 변호사이며 새누리당 추천 몫으로 세월호특위 부위원장을 지냈다.한편 최 전 수석은 박 대통령을 최순실과 공범으로 피의자 입건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난달 22일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은 직무정지 되기 전인 오늘 오전 사표를 수리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표창원,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 심리학적 분석 “가결 유력”…이유는?ㆍ노무현 탄핵 이유·결과 `재조명`… 박근혜 탄핵 차이점은?ㆍ`썰전` 유시민, 김경진 의원에 사이다 엄지 눈길 "이게 바로 청문회" `그럴 만도`ㆍ탄핵 표결 시간, 오늘(9일) 오후 3시.. 표결 절차는?ㆍ탄핵 표결 시간 임박.. `긴장 속` 여야, 현재 상황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