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운명의 날…9일 오후 3시 탄핵안 표결 입력2016.12.08 18:07 수정2016.12.09 04:15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미지 크게보기 국회가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 보고했다. 탄핵안 표결은 9일 오후 3시에 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과 새누리당 비박계는 탄핵안 가결을 자신하고 있고, 새누리당 친박계는 부결을 기대하고 있다.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 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등 시민단체가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尹 지지자 난동에 與 "폭력 반대…경찰 과잉대응은 규명해야"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벌인 데 대해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만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대책위... 2 [단독] '검열 역풍' 우려에도…野, 방송사·포털 대표 청문회 연다 더불어민주당이 방송사·포털 등을 대상으로 한 '12·3 내란 관련 방송 탄압 및 극단적 선전·선동 대책 청문회(가칭)'를 강행하기로 했다. 12·3 비... 3 尹 구속 결정된 날 "대통령제 문제 있어"…與 '개헌' 띄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조만간 (당 차원의) 개헌 특위를 구성해 개헌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경우 여당 유력 잠룡 중 하나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개헌 필요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