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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중증장애인, IT보조기기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다...열여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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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보조기기를 통해 꿈을 그리다’


    중학생인 이○록(만 16세, 지체 1급)군은 근이영양증(희귀질환)을 진단받았다. 장애로 인해 야외 활동보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이○록군은 컴퓨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공부와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 특성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컴퓨터 접근이 쉽지가 않다.

    근이영양증으로 인한 장애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를 사용했던 이○록 씨는 올해 초 우연하게 센터에 방문하여 ㈜코스콤 후원의 IT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알게 되었다. 이후 IT보조기구 사업을 통해 전동높낮이 조절 책상과, 책상형 팔 받침대(MAS)를 지원받았다.

    높낮이 조절책상은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책상으로 접근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책상 높이를 조정할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높이로 조정이 가능한 보조기구이며, 책상형 팔 받침대(MAS)는 타이핑 및 마우스 작업 시 양팔을 지지하여 상지의 근력이 약한 분들에게 적정한 지지감을 주고, 활동범위를 늘려주는 보조기구다.

    보조기구를 지원받기 전에는 휠체어가 책상 밑으로 들어가지 않아 모니터와의 거리가 멀고 랩보드 위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고 사용하였으며, 팔의 이동범위가 제한적이고 힘이 없다 보니 실수로 마우스를 떨어뜨리게 되면 보호자가 오기 전까지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후 전동휠체어를 타고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제한적이던 팔의 움직임 또한 활동범위가 늘고, 전보다 쉽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중학생이라 공부보다는 취미생활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지만 앞으로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영상] 중증장애인, IT보조기기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다...열여섯 번째 이야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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