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 전월세전환율 6.6%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두 달째 제자리입니다.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2일 지난 10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한 전월세전환율을 조사한 결과,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이 6.6%로 지난달과 같았다고 밝혔습니다.지역별로 세종이 5.4%로 가장 낮았고 경북이 9.6%로 가장 높았습니다.서울은 3개월째 하락하며 두 번째로 낮은 5.7%를 기록했습니다.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전환물량이 늘어난 데다 준전세 계약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8%로 9월과 같았고 연립다세대가 6.8%, 단독주택이 8.3%로 파악됐습니다.지역별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서울이 4.3%로 가장 낮았고 전남이 7.9%로 가장 높았습니다.전남(7.6%→7.9%), 강원(7.4%→7.6%) 등은 9월 대비 올랐고, 세종(5.0%→4.7%), 서울(4.4%→4.3%) 등은 하락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명 성남시장 친형 이재선 씨,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동생 대선 출마하면 1인 시위할 것"ㆍ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 장제원 "국회의원 품위 지켜!"ㆍ이재명 형 이재선,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대선지지율 영향 미칠까ㆍ이세영, `B1A4 성추행 논란` 결국 경찰조사…`SNL`도 하차?ㆍ박근혜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 뒤 ‘차안에서’ 눈물 흘린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