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 '푸른바다의 전설' O.S.T 참여…故 신해철 곡 리메이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현우, 푸른바다의 전설 OST 참여

하현우는 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공개했다.
ADVERTISEMENT
‘설레이는 소년처럼’은 미디엄 템포의 신스팝으로 작곡가 영광의 얼굴들과 조용호의 편곡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곡으로 재탄생됐다. 보컬의 음색을 살리는 잔잔한 멜로디를 시작으로 브릿지의 기타 솔로를 통해 웅장하게 바뀌어가는 진행이 인상적이다. 23년 전 독특하게 다가왔던 신해철의 창법과 분위기가 하현우의 톡톡 튀는 음색으로 완성됐다.
특히 다른 이도 아닌 하현우가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리메이크 해 주목을 끈다. 평소 신해철을 존경한다고 고백했던 하현우.
ADVERTISEMENT
경연 당시 “신해철이 재림했다”는 호평이 쏟아졌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가왕 신해철을 떠올리는 무대로 화제를 모은 하현우가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리메이크 해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현우는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에 힘입어 ‘육룡이 나르샤’ ‘블러드’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참여하면서 드라마 O.S.T 인기 가창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ADVERTISEMENT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어와 인간의 판타지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안방에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