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자판기가 나왔다··서울 양재동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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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꽃 선물 수요가 크게 줄면서 화훼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색 꽃 자판기가 등장,화제가 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에 현금과 카드로 언제든지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보존화)를 구매할 수 있는 꽃 자동판매기를 설치한 것.<서울 양재동 aT 센터 1층에 설치된 꽃 자판기(aT 제공)>`천일 간 시들지 않는 꽃`이라고도 불리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의 질감과 생기가 3년간 보존되도록 화학 처리한 꽃으로 생화처럼 온도 및 습도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아 보관이 쉬운 것이 최대 특장점이다.꽃 자판기는 aT에서 운영 중인 청년 창업 지원 공간(aTium)에 입주한 천안 연암대에서 제작한 것으로 상품은 선물용이나 가정 및 사무실 데코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aT는 꽃 구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제2의 김진태?` 김종태 국회의원 "종북세력이.." 촛불 폄하 논란ㆍ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 발언에 정청래 분노.."사태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자원봉사자 속속 모여ㆍ김종태 국회의원 "촛불집회, 종북 세력의 조직적 선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