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프랜차이즈는 어디?`··30일부터 가맹점 현황 앱 서비스

편의점·치킨·커피 등 프랜차이즈 본부별로 매출액, 영업이익 등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30일 서비스를 시작,창업희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업종별·본부별·브랜드별로 다양한 가맹점 정보를 제공하는 `가맹희망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연합뉴스 DB>공정위는 이 앱을 통해 프랜차이즈 세부 업종별로 가맹본부 수, 가맹·직영점 수, 브랜드 증감 현황, 가맹점 개·폐점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공개되는 정보는 이전보다 더 세분화된 것이 특징이다.외식업종의 경우 이전에는 패스트푸드·제과·기타 등 3개 업종으로 구분했지만 가맹희망플러스에는 한식·분식·중식·커피·아이스크림 등 14개 업종으로 구분해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며 성장성·수익성과 관련된 자산·매출액·영업이익 등 가맹본부별 재무현황 정보도 추가된다.브랜드별 창업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의 정보도 공개돼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민경욱, 세월호 브리핑서 터진 웃음 논란ㆍ최순실 측 변호인 뿔난 까닭은? “차은택 측, 삼류소설 쓰지 말라”ㆍ민경욱 ‘세월호 참사 속’ 웃음 해명 논란...민경욱 망언 또 있다?ㆍ정호성 녹음파일 보도에 검찰 ‘진화 중’...지라시 보도는 사실무근?ㆍ간호장교는 어디에? 국방부 “미국에” vs 안민석 “국내에”…진실공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