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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여는 사이버대학] 졸업생 10% 국내외 유명 대학원 진학…내년엔 '디지털 건축도시공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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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여는 사이버대학] 졸업생 10% 국내외 유명 대학원 진학…내년엔 '디지털 건축도시공학과' 신설
    한양대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부총장 류태수)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규모가 가장 크다. 28개 학과(부)에 학생 수도 1만6870명에 달한다. 학부 졸업생의 10% 이상은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한다. 2007년 일찌감치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래를 여는 사이버대학] 졸업생 10% 국내외 유명 대학원 진학…내년엔 '디지털 건축도시공학과' 신설
    올해 한양사이버대 졸업생 중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은 1981명이다. 전체 졸업생의 약 10%다. ‘오프라인 대학’과 비교하면 대학원 진학률이 2배가량 높다. 선호하는 대학원은 한양대가 2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명문 대학원 진학도 두드러졌다. 한양사이버대학원으로의 진학도 활발했다.

    한양사이버대에는 장학 혜택이 많다. 올해 기준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65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129만원이다. 1년 기준 재학생 평균 등록금이 277만원이므로 등록금의 46%가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셈이다. 재학생의 82%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산학협력도 활발하다. 삼성, LG, 현대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서울시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57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편리하게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산업체 경력을 가진 교원을 늘리고 실습을 강화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양학원의 학풍인 ‘실용학문 추구’는 한양사이버대의 목표이기도 하다. 공학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전기전자공학부와 기계시스템공학부를 신설했다. 2017학년도엔 사이버대학 최초로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을 융합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한다.

    [미래를 여는 사이버대학] 졸업생 10% 국내외 유명 대학원 진학…내년엔 '디지털 건축도시공학과' 신설
    한양사이버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 수료 이상,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일정 학점 이상 취득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일반입학전형 외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학사편입학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특별전형도 있다.

    한승연 입학처장(사진)은 “상담심리학부와 경영학부의 인기가 가장 많고 사회복지학부, 부동산학과, 영어학과, 디자인학부 등에도 지원자가 몰리는 추세”라고 했다.

    한 처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내신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70점), 학업적성검사(30점)로 학생을 선발한다”며 “자신의 장점과 학습 목표, 실행 계획과 비전 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는 입학처 홈페이지(http://go.hycu.ac.kr)나 전화(02-2290-0082)로 하면 된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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