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내부자들`로 2016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는 25일 진행된 2016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영화 `내부자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는 영화니까 너무 과장된 것 아닌가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은 현실이 영화를 이긴 것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혼란스러운 시국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호응을 얻었다.수상소감을 접한 한 누리꾼은 "쑈든 아니든 큰 시상식 주연상 소감에서 저 정도 말할 줄 아는 패기는 박수 받아야 한다(yuji****)"는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슬리피 이국주 언급, "생활패턴이 바뀌었다…나를 변화시키는 여자다"ㆍ`나 혼자 산다` 박정현, 데뷔 초 언급 "최고의 한국어 선생님은 택시기사였다"ㆍ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 일침, 표 의원 "탁월한 운전 실력? 실소 금할 수 없다"ㆍ`2016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이병헌, 현시국 언급 "저 정도 패기는 박수 받아야 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