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이 싱가포르 전기차 배터리 업체 인수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리온은 전날보다 120원(3.05%)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리온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업체 'ELEKTROMOTIVE GROUP' 주식 27억여주를 약 91억86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2.59%다.

회사 측은 "보유 중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주식 지급을 통해 신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