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군 브랜드 먹히네, `김천 센트럴자이` 전주택형 청약접수 마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930가구 모집에 2019명 몰리며 평균 2.2대 1 기록…순위권 내에서 청약접수 마감- 판상형 4베이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도입해 청약자들의 마음 사로 잡아GS건설이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원에 짓는 `김천 센트럴자이`의 청약접수를 16일(수)과 17일(목)에 받은 결과, 순위권 내에서 청약이 모두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천 센트럴자이`는 930가구 모집에 2,019명이 접수해 2.2대 1의 평균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권내에서 순조롭게 청약을 끝냈다.특히, 84㎡A형과 84㎡B형, 99㎡A형은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가 모두 마감되면서 후순위자들에게는 기회조차 돌아가지 못했다. 1순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던 주택형은 99㎡A타입으로 47가구 모집에 362명이 몰려 1순위에서 7.7대 1을 기록했다. 59㎡B형도 2순위 기타지역에서 평균 11.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등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순조롭게 마감됐다.이 아파트가 위치한 김천시 부곡동은 그 동안 신규공급이 거의 없었던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부곡동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김천 센트럴자이`가 유일하다.탁월한 입지에다 1군 시공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지면서 나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방은 대단지 아파트가 드물어 희소성이 높게 평가돼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하는 등 인기가 높다. 또 선호도 높은 1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도 많다.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평면설계나 커뮤니티, 조경 등에 더 공을 들인다는 수요자들의 믿음이 있는 데다, 이것이 향후 투자가치는 물론 주거만족도까지 높이기 때문.`김천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총 9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형 165가구, △59㎡B형 56가구, 74㎡A형 112가구, △74㎡B형 200가구, △84㎡A형 281가구, △84㎡B형 65가구, △99㎡A형 51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된다.`김천 센트럴자이`의 평면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위주의 판상형 4Bay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주택형 일부는 3면 발코니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게다가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맞통풍구조를 적용해 환풍성을 높인 점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또, `대단지아파트`로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이 아파트는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목욕탕을 겸비한 사우나를 설치하면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두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자이안센터)이 들어서게 된다.계약자들에게는 초기비용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계약금 1회차)혜택과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GS건설은 김천센트럴자이의 특별공급 및 1ㆍ2순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11월15일~20일)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할 청약자는 청약인증물(사진 또는 청약접수증)을 지참하고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1등은 경품으로 `샤넬 보이백`이 증정되며 2등은 `루이비통 네버풀백`, 3등 `몽블랑 명함지갑`을 선사한다.견본주택은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마련됐다. 당첨자는 11월23일(수)에 발표하며 계약은 29일(화)부터 12월 1일(목)까지 진행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진태 “촛불은 촛불일 뿐, 바람 불면 꺼진다”..누리꾼 반응은?ㆍ이재명 성남시장, `무상교복` 고교까지 확대 발표…복지예산 확충ㆍ"새누리당도 공범" 경북대 학생들, 김무성 강의에 격렬 항의ㆍ2017 수능 시간표, 1교시 국어 종료…시험 난이도 어땠나ㆍ수능 부정행위 ‘억울한 사연’ 눈길...도시락 휴대폰 속 어머니 스마트폰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대출 이자 깎아 원금상환…신한銀 ‘선순환 포융금융’ 가동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의 고금리 대출 이자를 깎고, 할인금액을 원금 상환에 쓰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신설한 생산적금융 추진단의 포용금융 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신한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말부터 개인사업자들의 연 5%를 초과하는 대출 이자액은 자동으로 이들의 원금을 갚는 데 쓰인다. 대출 금리를 연 5%로 낮추면서 대출 원금도 줄여주자는 취지다. 신용등급이 ‘B-~BBB’면서 연체 이력이 없으면 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부동산 임대·공급업 등 일부 업종은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일반 저신용 개인들의 대출 부담도 더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이들의 고금리 신용대출의 만기를 늘려주고 연 6.9%의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적용대상 대부분이 연 10% 이상의 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체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로 돈을 빌린 저신용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직접 낮추면서 부채 규모도 줄여 신용 회복과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채무 부담을 구조적으로 완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한은행은 혁신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초혁신·국가핵심산업 관련 기업의 신규 대출(6조원) 금리를 내리고, 중소 제조업체(개인사업자 포함)의 기존 고금리 대출(9799억원)의 이자 환급과 원금 감액을 해주는 내용의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시작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2. 2

      쿠팡, 정보유출 '1조6850억 보상'…"1인당 5만원, 탈퇴해도 지급" [종합]

      쿠팡은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 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근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쳤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쿠팡은 내년 1월15일부터 1조6850억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고객들에게 지급할 방침. 대상은 지난달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고객이다. 와우 회원·일반회원 모두 똑같이 지급할 방침이며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쿠팡 탈퇴 고객도 대상에 포함된다.쿠팡은 "향후 3370만 계정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구매이용권 사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쿠팡은 로켓배송·로켓직구·판매자 로켓·마켓플레이스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총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다. 대상 고객은 1월15일부터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쿠팡은 가슴 깊숙이 고객 중심주의를 실천, 책임을 끝까지 다해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 3

      '로봇분야 TSMC' 꿈꾼다…서진시스템, AI 로봇 파운드리 본격화

      글로벌 종합 제조 플랫폼 기업 서진시스템이 로봇 핵심 부품 기술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과 손잡고 ‘서진 인공지능(AI) 로봇 파운드리’ 동맹을 더욱 강화한다. 서진시스템은 케이엔알시스템과 ‘글로벌 AI 로봇 및 첨단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27일 맺은 이번 협약은 서진시스템이 주도하는 AI 로봇 파운드리 사업에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 및 고하중 로봇 핵심 부품 기술을 보유한 케이엔알시스템이 핵심 기술 파트너로 합류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서진 AI 로봇 파운드리’는 반도체 산업의 파운드리 모델을 로봇 제조 분야에 도입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이다. 서진시스템은 미국, 유럽, 베트남, 한국에 구축된 글로벌 제조 인프라와 수직계열화된 고효율 생산 역량을 통해 로봇의 제조와 양산을 전담하고, 케이엔알시스템을 포함한 기술 파트너사들은 핵심 부품 기술 개발과 설계, 엔지니어링에 집중하는 구조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서진 AI 로봇 파운드리에 합류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 성과 창출에 나선다. 케이엔알시스템의 독보적인 유압 액추에이터 및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등 차세대 로봇 핵심부품 기술과 서진시스템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및 수직계열화된 생산 체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동남아시아,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AI 로봇 솔루션 및 첨단 자동화 기술 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