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판이 카지노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제이스테판은 전날보다 218원(29.95%) 오른 9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스테판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세미콘라이트도 14.53% 급등하고 있다.

전날 제주도 신라호텔 카지노를 운영하는 마제스타는 최대주주가 서준성 회장에서 NHT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NHT컨소시엄은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사인 뉴화청국제여행사가 50%, 세미콘라이트와 제이스테판이 25%씩 출자한다. 총 출자금액은 1000억원으로 투자는 2017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