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퓨전국악단 '구름'(대표 김정화, 이하 구름)은 오는 11월 22일(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어린이 음악극 기획공연 별주부전 '방구쟁이 토선생'을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공연한다.
기존 전통적인 별주부전과는 다르게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며, 대금, 해금, 가야금과 같은 국악기로 음악을 직접 연주하며 아이들이 좀 더 우리나라의 음악에 친해 질수 있도록 색다른 느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방구쟁이 토선생'은 약 50분간 진행되며 지역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번 공연을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총 연출·음악감독은 김성우, 협력연출에는 박병현이 참여했다.
구름은 김정화 대표(사진)가 창단, 1998년 인천에서 대사랑 국악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한일 월드컵 개막식 연주, 미국순회공연, 상해 엑스포 개막식 공연, 베이징 국제공연, 캄보디아 한아세안 한국대표 참가, 2014아시안 게임 발대식 참가공연, 2015세계교육포럼 연계공연, 매년 인천시 3.1절 공연 등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수의 국·내외 공연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국악전반에 대한 교육사업으로 청소년 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들의 보다 안정정인 삶의 보장을 통해 질 높은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강사지원 사업과 후진 양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송도 글로벌대학 캠퍼스 운영재단에 입주해 있는 구름은 인구 300만 대도시로 성장해온 인천시 지역에서 더 많은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음악인과 국악이 더 한층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문의 사무국장 최성란(032-626-0680). 기획실장 김주광(032-626-0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