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JTBC 제공
'썰전' 유시민 /JTBC 제공
'썰전'에 출연 중인 유시민이 TV 출연자 중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16년 11월2주차에 방송된 TV출연자/이슈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최순실게이트’를 다룬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이 차지했다. ‘유시민 총리 추천’ 란 뉴스 댓글들과 트위터를 통해 유시민의 예전 동영상 추천이 이어진 것.

2위는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개리가 차지했으며 ‘삼시새끼 어촌편3’의 에릭이 다시 이슈가 되며 3위로 올라섰다. 500회 특집으로 구성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수근(4위), 김희철(7위), 유세윤(9위)가 10위내에 이름을 올렸다.

6위 샤이니는 ‘아는형님’을 비드라마 화제성 2위로, 8위 방탄소년단’은 ‘스타쇼360’을 18위로 10위 이미쉘은 ‘힙합의민족2’를 15위까지 이끌며 화제성 메이커로서 역할을 했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서현진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연석(2위), 한석규(6위)도 함께 이슈가 되며 드라마 화제성을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에는 종영된 작품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박수를 받으며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3위)와 공효진(4위), ‘쇼핑왕루이’의 서인국(5위)과 남지현(9위), ‘THE K2’의 지창욱(8위), ‘공항가는길’의 김하늘(10위)인 가운데 KBS2 웹드라마 ‘마음의소리’의 조석이 7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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