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힐러리 클린턴 외교 참모, 대북제재 강화 예고.."핵무기 포기하는 길이 북한의 유일한 선택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외교정책 참모인 로라 로젠버거가 현재 대북제재의 강화를 예고했다.7일(이하 현지시간) 로젠버거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지금까지 많은 제재를 받아왔지만, 고통을 줄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에 실질적인 타격을 줄 수 있도록 제재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로젠버거는 “미국에도 직접 위협이 될 그런 핵무기를 북한이 갖도록 허용해서는안 된다고 클린턴은 확실히 믿고 있다”면서 “아울러 클린턴은 핵무기를 포기하는 길이 북한의 유일한 선택지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동맹과 협력해 대북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로젠버거는 또 클린턴이 북한에 대한 중대한 추가압박을 가하기 위해 중국과도 협력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면서도 중국의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주문했다.로젠버거는 “미국은 중국이 싫어할 수도 있는 일부 조치들을 하고, 방위태세(사드)를 점검하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확실하게 취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은 중국의 의무이고, 그래야 중국은 미국의 그런 압력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ㆍ서울대교수 시국선언 "朴대통령 국정서 손 떼라" 철저한 수사 촉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돈 조금 더 내고 편했는데…" 인기 많던 아시아나 유료좌석 결국 [차은지의 에어톡]

      항공편 비즈니스석 가격은 부담되지만 이코노미석에서 조금 더 값을 내고 편안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수요가 반영된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사라진다.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2. 2

      "언제 이렇게 내려갔지?" 주유소서 '깜짝'…기름값 2주 연속↓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4.3원 내린 1741.8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가격이 높았다. 서울...

    3. 3

      "3%대 예금이 돌아왔다"…자산가들 돈 싸들고 '우르르'

      은행권과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앞다퉈 연 3%대 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으면서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