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시민 총리 청원, “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인터넷 서명 운동 후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시민 총리 청원 운동이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되고 있다.유시민 총리 청원은 이 때문에 주요 정치 이슈로 부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카드`를 사실상 철회하면서 차기 총리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총리 청원’도 진행되고 있는 것.일단 야당으로선 국정운영 능력과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엄정한 잣대로 다룰 수 있는 인사를 우선순위에 둘 것으로 보인다.경제·민생과 안보를 챙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다.범정치권에서는 김종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외에도 전직 총리 및 장관 출신들을 위주로 광범위하게 총리 후보군을 거론하고 있다.총리 출신으로는 고 건·이홍구·김황식·한덕수·이해찬·정운찬 전 총리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주류 일각에서는 고 전 총리에 호의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제위기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경제부총리 출신도 적임자라는 의견도 있다. 이헌재·진념·강봉균 전 경제부총리 등이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린다.또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도 거론된다. 동교동계인 김 전 장관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로부터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언질을 받기도 했다.과거 민정당 국회의원에 노동부 장관을 지냈지만 지금은 야권 성향 원로로 분류되는 남재희 전 장관, 동교동계 출신인 한화갑 전 의원도 거론된다.특히 누리꾼들은 참여정부 시절 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시민 전 의원을 새 총리로 추대하자는 추천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한때 유 전 장관의 이름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게시판에서는 `유시민을 책임총리로`라는 제목으로 유 전 장관을 책임 총리로 올리자는 서명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4일 발의된 유시민 총리 청원은 현재까지 1만명이 넘어선 상태다.유시민 전 장관은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총리직을 조건부 수락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에 누리꾼들이 유시민 전 장관을 총리직으로 추천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제보자들` 민주씨, 비염 수술 후 코기둥 무너져.. 병원 측 "블랙컨슈머"ㆍ[전문]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누군가했더니 송현여고 `토론대상` 조성해 양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우병우 사진 후폭풍 거세...검찰, 우병우 전방위 압박하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김범석 쿠팡 의장, 한 달 만에 낸 사과문에도 "유출 3000명 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가 난 지 한 달 만인 28일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사과가 늦은 점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자책했지만, 논란이 된 자체조사 발표에 대해선 "유출 규모는 3000...

    2. 2

      삼성전자, 오디오 신제품 공개…"단순 스피커 아닌 오브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사운드 기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은 CES 개막 이틀전인 오는 4일 미국 라스베...

    3. 3

      "환율때문에 내년 경기 최악"…기업경기전망지수 겨우 '77'

      고환율과 내수 부진의 여파로 국내 제조기업의 체감경기가 바닥을 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환율로 인한 비용상승 부담때문에 제조기업 대다수는 내년 1분기에도 경기 침체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대한상공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