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하야 요구' 박원순 "조기 대선은 작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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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조기 대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작은 혼란과 고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모든 새로운 탄생은 껍질을 벗는 아픔이 있지 않으냐"며 부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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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제 개각 소식이 야당이나 국민의 절망을 강화하고, 하야 주장을 더 강화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런 '식물 대통령' 상황으로 계속 가는 것이, 그것도 1년 4개월이나 남은 것이 '더 큰 혼란'이지 않느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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