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 정치이슈로 부상했다.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과 관련해 청와대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수용할지에 대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숙고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고 이야기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다른 관계자도 "검찰의 수사상황을 보고 그때 가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면서 조사에 응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이는 수사 상황에 따라 박 대통령이 본인에 대한 검찰 조사를 수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한편 안종범 전 수석은 검찰 출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등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한 일이다. 최 씨와 박근혜 대통령 사이에 직거래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윤도현-찬성-오상진까지 ★들도 뿔났다ㆍ`공주전` `박공주 헌정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까지…최순실 풍자 봇물ㆍ[朴대통령 개각 논란] 野 3당, 개각 철회 요구…김병준 교수 인준 불투명ㆍ최태민 지인 전기영 목사 "최씨는 혼을 믿는 주술가"ㆍ연세대 `공주전`은 풍자의 서막?.. 박공주헌정시·시일야방성대곡 명글 줄이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