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남주혁 ‘달의 연인’ 종영소감 “황자 ‘백아’로 산 6개월 행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남주혁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달의 연인`은 감독님·작가님·배우·스태프 모두 좋은 분들과 함께한 작품이다. ‘백아’로 산 정말 행복했던 6개월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첫 사극 도전이라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형제들과 함께 해 항상 즐거웠다. 특히 황자들이 단체로 나오는 장면을 촬영할 때 서로 장난도 치고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달의 연인`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였다. 남주혁은 이미 지난 6월께 `달의 연인`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에 매진했다. 남주혁은 “방송으로 보면서 촬영 현장을 그리워 했다. 후반부 극 중 나의 형제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시청자 입장에서 같이 마음 아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조만간 형제들과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남주혁의 종영 소감과 더불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달의 연인`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남주혁은 고운 분홍빛 한복을 입고 대본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무더운 날씨 속 앙증맞은 핑크색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우아한 외모와 남다른 한복 자태를 자랑하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달의 연인`에서 13황자 왕욱(백아) 역을 맡은 남주혁은 청량한 외모에 서예, 그림, 악기, 도예 등 못하는 것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시청자 사이에서 `고려판 미대오빠`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적은 분량 속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한편 1일 밤 20화로 대망의 막을 내리는 ‘달의 연인’은 국내외로 ‘달연앓이’를 이끌어 내며 막판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달의 연인’은 지난 28일 2016 제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코리아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아시아최대 온라인 영상채널 유쿠(YOUKU)에서 누적조회수 21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홍콩 라이코TV 한국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를 통해 미주 지역(남미&북미)에 서비스되며 10월부터 1위를 지키고 있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향후 인기와 화제성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최순실 언니 최순득, 귀국 후 31시간 엘루이 호텔 도주 도왔나?
    ㆍ`안녕하세요` 빅스 홍빈, 절에서 자란 `동자승 출신` 과거 공개
    ㆍ검찰, 최순실 긴급체포…서울구치소로 이송
    ㆍ조여정,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탄탄 몸매 과시
    ㆍ최순실 언니 최순득, 朴대통령 고교 동창 아니다… "명단에 이름 없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연말 성과급 어디 넣나 했더니…1조5000억 뭉칫돈 몰렸다 [뜨는 금융 상품]

      수익률이 연 4%인 증권사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등장하면서 고수익 원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거듭 오르면서 증권사뿐 아니라 시중은행에서도 금리 연 3% 이상 수신상품을 발견하는 게...

    2. 2

      강남 아파트와 상가에 재산 몰빵했는데…6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성인 자녀가 있는 60대 부부다. 남편 명의로 서울 도곡동 아파트(168㎡)를, 아내 명의로 동대문 상가 3채를 가지고 있다. 현금은 2억 원이다. 수입은 월세와 연금 등을 합쳐 월 700만 원 수준이다. 상가...

    3. 3

      "영포티라 불리기 싫어"…40대 남성들 돌변하더니 '인기'

      화려한 로고와 스냅백 등을 앞세운 과시형 패션에 열광하던 40대 남성들의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