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카메룬에서 21일(현지시간) 여객 열차가 탈선해 최소 53명이 사망하고 300명가량이 부상했다.카메룬 교통부 장관인 에드가르드 알리엔 메베 응고오는 현지 언론에 피해 규모를 이같이 전했다.이날 사고는 수도 야운데에서 제2의 도시 두알라를 운행하는 여객 열차가 탈선한 뒤 일부 객차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사고 지점은 야운데로부터 2시간 정도 떨어진 에세카 지역이다.사고 당시 해당 열차에는 1천30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이폰7 첫날 번호이동 3만7천건…"시장 과열 수준"ㆍCNN "힐러리, 경합주 조기투표에서 트럼프에 앞서"ㆍ`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에 요리 강습 받아..`요리 바보` 탈출할까ㆍ성장률 0%대 탈출?…한은, 25일 3분기 GDP 발표ㆍ국제유가, 러시아의 가격부양조치 확인에 상승…WTI 1배럴에 50.85달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