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 고충 고백, "몸 비틀어가며 밑에서 카메라로 찍는 분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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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직업에 대한 소신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박기량은 최근 한 매체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치어리더로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에 대해 "명문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치어리더는 다른 직업과는 달리 성과물이 금방 보인다. 일을 하면서 관중들에게 에너지를 얻고 그 순간 되게 보람찬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그런 그녀도 치어리더로서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세바퀴`에서 그녀는 "치어리더라는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체육대회에서 아버지 연배 되는 분이 술을 따르라고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밑에서 카메라로 찍는 분들도 있다. 변태처럼 눈이 풀려 춤추는 대로 몸을 비틀어 가며 찍기도 한다"며 "경기가 지고 있으면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 방울 토마토를 맞아본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힙합의 민족2 맹기용 “때민듯 매끈해”…남자의 품격 ‘인기폭주’ㆍ‘와사비테러’ 오사카서 또 한국인 봉변…일본 여행객 ‘혐한’ 주의보ㆍ친구 살해한 사우디 왕자 처형 "왕족도 예외없어"ㆍ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공장뚜껑 수백미터 날아가” 아수라장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홍종현, 백현-지헤라 죽음에 "은아, 순덕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