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한국 온 '메이드 인 이탈리아' 여성복 안토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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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아트센터서 한국 진출 설명회
현대백화점에 첫 매장 열어
현대백화점에 첫 매장 열어
![[명품의 향기] 한국 온 '메이드 인 이탈리아' 여성복 안토넬리](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AA.12682033.1.jpg)
안토넬리는 195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출발한 여성복 브랜드다. 주로 현대적이고 부드러운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등에 있는 500여개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명품의 향기] 한국 온 '메이드 인 이탈리아' 여성복 안토넬리](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AA.12404824.1.jpg)
이번 설명회에서 안토넬리는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설명했다.
안토넬리 관계자는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제작하고 있어 디자인이 섬세하고 품질이 탁월하다”며 “고급 소재에 수공예로 장식한 제품이 많다”고 전했다. 또 “제품 가격대는 질샌더와 마르니 사이에 있고, 소비자 연령대는 파비아나 필리피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안토넬리는 앞으로 국내 백화점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안토넬리 매장에서는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안토넬리는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행사를 열고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