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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에서 화제 모은 보안기술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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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에서 화제 모은 보안기술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
    보안기술업체 블랙라벨(대표 원기준)의 '스마트 모바일 도어락 시스템'이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에서 참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화제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에는 다양한 보안기술 업체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그 중에서도 블랙라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품인증, 물류추적 시스템과 함께 모바일 보안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 도어락 시스템을 새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블랙라벨의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통한 보안 사물인터넷(IoT) 보안 기술이다. IoT시스템과 차별화된 중앙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자유롭게 지정출입인원을 통제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있는 어플을 통해 연동이 가능하며 자유롭게 제어할 수도 있으며 NFC기능이 탑재된 모바일폰이면 모두 사용 가능하다.

    눈길을 끄는 점은 또 있다.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은 USIM칩을 활용한 간편함을 선보인다. 모바일 자체의 보안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USIM을 도어락에 삽입함으로써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띈다. 만약 집이나 사무실이 이전하더라도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은 USIM만 이동하면 되는 간편함을 갖췄다.

    전시회를 찾은 해외바이어와 투자관계자들은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의 혁신적인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날 블랙라벨은 여러 기업으로부터 블랙라벨 솔루션 도입과 파트너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라벨 원기준 대표는 "앞으로 블랙라벨은 정품인증라벨, 전자운송장, 스마트 SIM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보유한 단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할 예정"이라며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블랙라벨은 첫 번째 서울지사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지사를 중심으로 대리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랙라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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