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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섬 아닌 바위로 간주하면 문제 해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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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특강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 김봉구 기자 ] 일본인 출신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사진)가 “독도를 섬이 아닌 바위로 간주하면 사실상 독도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난 12일 이 대학 학생회관에서 열린 ‘국제법으로 본 독도’ 주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독도를 바위로 간주하면 울릉도와 일본 오키섬의 중간선을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선으로 설정해 독도 영유권 분쟁 여지를 없앨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그는 일본측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위성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현존하는 공문서와 지도 등을 보면 일본이 스스로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하거나 ‘독도’란 명칭을 ‘다케시마’보다 먼저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독도 문제가 분쟁 대상이 되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갈 수 있으니 이는 절대 피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계속 홍보하는 것은 좋은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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