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 수수료를 최대 4배로 인상했습니다.거래소는 지난 4일부터 코스피 시장 상장심사 수수료를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기존 5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올렸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자기자본 1천억원 이하 기업은 500만원, 1천억~5천억원은 1천만원, 5천억~1조원은 1천500만원, 1조원 이상은 2천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코스닥시장 상장심사 수수료도 100만원에서 500만~1천50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거래소 측은 "상장 관련 수수료가 글로벌 수준, 투입원가 대비 현저히 낮아 수익구조 합리화를 위해 수수료체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존박 “조현아랑 친한 사이”...뜨거운 우정에 ‘폭발적’ 반응ㆍ김제동 ‘영창’ 발언 검찰 수사 착수…백승주 의원 “국감서 진실 밝힐 것”ㆍ농협은행 초저금리 신용대출자들 직업보니 `충격`ㆍ하정우 판타지오와 결별 ‘진짜 이유는?’...향후 행보 “걱정마”ㆍ한선교 의원, 野 유은혜 의원에 “내가 그렇게 좋아?” 발언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