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 출마 생각…여러가지 준비하고 있다" 입력2016.10.06 18:00 수정2016.10.07 13:14 지면A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6일 “대선 출마를 생각하고 있고 부족한 점을 채우고자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나라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려면 헌신적이고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김 전 지사가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고 측근들은 설명했다.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재명, 대권 행보 본격화?…尹 탄핵 후 첫 기자회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수습 방안 등에 관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국정 수습·민생 ... 2 "범죄자 대통령 만들리 있겠나"…홍준표, 당 향해 무슨 말?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을 향해 "우왕좌왕 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탄핵소추 된지 하루가 지났다"며 "헌재심판과 수사문제는 윤통에게 맡깁시다"... 3 구속 하루 앞둔 조국…"건강 챙기고 성찰한 뒤 돌아오겠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옥살이를 하루 앞두고 "제 빈자리를 매워 달라"며 지지자들에게 작별 편지를 남겼다. 조 전 대표는 15일 SNS에 "지난 2월 19일 '3년은 너무 길다'라는 말을 최초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