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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 재평가 이뤄져야 할 시점…투자의견·목표가↑"-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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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C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 반등 시기가 왔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9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주가는 최근 3년간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주가만 보면 부도가 난 기업에 가깝지만 단기유동성, 당좌비율, 유동비율, 자기자본비율 등을 고려하면 매우 우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국내외 실적 부진과 경영권 분쟁에 따른 지배구조의 부루명성, 해외사업 부실에 따른 손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간 내 영업실적 개선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면서도 "청산가치 대비 지극히 저평가된 상태며 그룹 경영비리 수사도 신동빈 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갔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사업 적자규모 축소를 통한 중장기 실적 개선, 호텔롯데 상장 이후 IPO 가능성이 충분한 비상장 법인 가치 재평가 등 숨은 재료가 많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7조9121억원, 영업이익은 7% 줄어든 18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백화점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문이 동반 악화되며 컨센서스(업계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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