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겸 이대웅장학회 이사장(사진)은 4일 베트남 공안부에서 또럼 공안부 장관, 이혁 주베트남 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전쟁 때 임무를 수행하다가 숨진 공안 유자녀 100명에게 총 10억동(약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빛그룹은 베트남 북부 호아빈성의 소수민족 자녀 300명에게도 총 6억동(약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