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BA ] 의료관광·복지경영 전문가 육성…학기마다 CEO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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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우수·동문추천 등 장학금 제도 다양
MBA 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 응시 땐 가산점
MBA 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 응시 땐 가산점
![[한국형 MBA ] 의료관광·복지경영 전문가 육성…학기마다 CEO 초청 특강](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AA.12627221.1.jpg)
숭실대 MBA에서 이 밖에 전문 MBA, 서비스 MBA, 프로젝트 MBA, 식음료 MBA, 콘텐츠 MBA, 회계세무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료관광 MBA는 졸업 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금융&부동산 MBA는 MBA 취득 시 한국재무설계사 (AFPK) 응시자격과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응시자격(AFPK 취득자)이 부여된다. 또한 F&B MBA는 총장 명의의 ‘커피 에듀케이터 수료증’과 ‘커피 바리스타와 와인 소믈리에 심사위원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 외에도 서비스 MBA의 경우 ‘미일특허 감성이미지컨설턴트’ ‘컬러애널리스트(컬러테라피)’ ‘일본 퍼스널컬러 시험’ ‘퍼스널 이미지디렉터’ ‘퍼스널 컬러인스트럭터’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형 MBA ] 의료관광·복지경영 전문가 육성…학기마다 CEO 초청 특강](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01.12632732.1.jpg)
안승호 원장은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숭실대 MBA는 재학생의 역량을 높여주는 한편 이를 공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숭실대 MBA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숭실대 MBA는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교수 강의 비율을 60% 넘게 맞췄다. 또 매학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CEO 초청 특강’을 마련하는 등 MBA 강의의 품격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숭실대 MBA에서 입학생에게 주는 여러 가지 특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박사학위 취득에도 유리하다는 점이다.
숭실대 MBA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대 대학원 경영학부 박사과정에 응시하면 가산점을 준다. 지난해 숭실대 MBA 졸업생의 30% 정도가 이러한 장점을 살려 박사과정으로 진학했다.
이 외에도 비상경계열 학부 전공자 또한 응시가 가능하며 ‘논문 선택제’(4학기에 논문대체 학점 이수)를 실시한다. 졸업생의 경우 개설된 모든 강좌의 청강이 가능하며 토요일 전일 수업(평일 야간수업 일부 운영) 또한 이뤄진다. 특히 입학전형 시 중소벤처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은 우대한다.
![[한국형 MBA ] 의료관광·복지경영 전문가 육성…학기마다 CEO 초청 특강](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AA.12627216.1.jpg)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하고, 면접 일시는 11월25일 오후 7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30일 예정이다.
입학관련 문의는 홈페이지(mba.ssu.ac.kr)와 전화(02)828-7253~4로 하면 된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