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터키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이 터키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연경은 터키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 청소부터 시작했다. 이어 옷, 운동화, 반찬을 바로바로 정리하며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잠을 자고 일어난 김연경은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유창한 실력으로 주문을 마친 김연경은 이내 밥을 먹다 종업원을 불러 “밥 한 공기 더 달라”고 청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항상 두 그릇이다. 한 그릇은 부족하다”며 대식가임을 드러냈다.

이어 김연경은 터키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연경은 상인들에게 “이거 얼마냐”고 묻고, “좋은 것만 담은 거 맞냐. 좀 깎아 달라” 등의 말을 건네며 알뜰히 장을 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은 “올림픽에서 ‘식빵’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를 알게 된 것 같다. 운동을 하다보면 승부욕이 있으니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경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식빵을 많이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