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부산, 울산, 인천, 광주, 대전, 제주 아파트값 최고가 기록!- 침체된 경북·경남권, 울산을 시작으로 상승 여부 기대 _ 포항·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주목!- 지방의 경우 재고 주택보다는 신규 분양 아파트 우선올 들어 하락 조짐을 보이던 지방 아파트값이 최근 상승 반전을 기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4%, 전세금은 0.04% 각각 상승했다. 이 중 지방은 부산(0.17%)과 제주(0.12%)가 전국 상승률 1·2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주간 단위 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주택시장에서 대장주로 손꼽히는 부산에서 상승세를 보인 만큼 타 지역도 분위기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어 향후 지방 주택시장의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이처럼 지방 아파트가격이 간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무주택자들은 내집마련에 대한 고민이 한 층 더 깊어졌다고 할 수 있다. 올 들어 지방의 주택시장 분위기가 이전에 비해서 식었다고는 하지만 전국적으로 집값이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실제 체감하는 하락폭은 크지 않아서다.이로 인해 이전보다는 한결 차분해진 지방 주택시장에서도 무주택자들의 행보는 더 바빠졌다. 아파트값 상승세 소식에 집을 사려하니 내려갈 것을 걱정하고 매수 타이밍을 늦게 잡으려고 하니 집값이 추가 상승을 할 지 모르는 상황 속, 제대로 된 주거지를 확보하려 하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급우려가 없는 지역의 경우 무주택자가 실거주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이미 전세가격이 상당 부분 오른 데다 저금리 기조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지진으로 불안한 심리와 구도심의 세력이 약해진 지방에서는 기존의 노후 주택보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수요가 큰 편이다.한편 지난해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다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포항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한 인기지역에만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값 상승을 경험한 학습효과에 추가 상승 리스크를 헷지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이로 인해 입지가 우수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곳을 선별해서 접근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포항시 우현동에 거주 중인 김민희 씨는(40세) "최근 2~3년 사이 이곳의 아파트값이 무섭게 오른 것을 직접 본 터라 분위기가 차분해진 지금을 매입 타이밍으로 보고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까 고민 중"이라며 "아이들 학교 문제도 있고 해서 더 이상 전세를 이어가기 힘든 상황인 데다, 초곡지구가 개발호재도 있고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관심 있게 지켜 본다"고 말했다.포항 분양시장의 핫 한 지역인 초곡지구에서는 현재 `포항 초곡지구 지엔하임`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아파트는 포항시 초곡지구 89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150가구, ▲전용 84㎡ 408가구로 전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포항시 초곡지구 내 최초의 전용 59㎡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초곡지구에서 유일한 게스트하우스 적용, 4면 개방형 단지 설계, 중심상권과 중앙공원 인접 등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단지는 전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조경은 국내 조경실적 1위 업체인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의 참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지상에는 차 없는 아파트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한 아파트를 추구한다. 견본주택은 경북포항시장성동 1491-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대형마트·백화점 등 메디안 치약 교환·환불 방법은?ㆍ`지코와 결별` 설현, 단발머리도 `여신`… 확 바뀐 분위기 `성숙美 ↑`ㆍ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행복하다" 소감…해외반응도 극찬일색ㆍ지코 ‘예상대로’ 설현과 결별....“비난 여론 가득 안고” 굿바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