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지코, 초스피드 결별…열애 인정 한 달만 (공식입장)

입력2016.09.27 09:06 수정2016.09.27 09:25

블락비 지코과 AOA 설현이 결별했다.

27일 설현과 지코의 소속사 측은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위의 지난친 관심이 부담스러워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지코 측 역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하게 됐다"면서 "자세한 것은 사생활이기에 언급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하며 일약 연예계 핫한 커플로 주목받았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 작사 작곡 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힙합신에서도 인정받아 온 '탈아이돌' 형 뮤지션. 설현은 AOA로 2012년 데뷔, 청순한 미모와 상반된 육감적인 몸매로 광고계를 접수하며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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