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변동성 확대 예상…반도체·디스플레이 선별적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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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혜윤 연구원은 "이번주에는 미국 대선 후보간 1차 TV토론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며 "국내 증시는 보호무역주의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가 우세를 보이면 글로벌 증시 변동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시기적 특성상 단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익수정비율이 상위권에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통신 업종을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그동안 낙폭이 컸던 중소형 성장주(株)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