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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피트 이혼, 폭력 때문이었나…자녀학대 혐의 경찰조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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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1)와 이혼 소송중인 브래드 피트(53)가 자녀 학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피플지는 22일(현지시간) “LA 경찰과 캘리포니아주 아동가족국이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 중 한 명에게 언어적, 신체적으로 학대를 가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그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음주상태로 자신의 6자녀 중 한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개인 전용기를 탄 피트가 만취상태로 아이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폭행까지 했다는 것.당시 전용기가 착륙한 뒤 피트는 비행장에서 고함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운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플지는 이후 안젤리나 졸리가 피트와 별거를 시작했고, 이로 인해 이혼소송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측했다.앞서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지난 20일 졸리 부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마리화나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등 피트의 평소 행실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까 졸리가 매우 우려했다고 전했다.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자녀들의 양육권을 요구하며 이혼에 적극적인 반면, 피트는 "여전히 졸리를 사랑한다"며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연인이 된 이들은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한 자녀 3명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3명을 두고 2014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입양한 큰 아들 매덕스의 나이가 15세, 막내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의 나이는 8살이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임창정 “요가 강사와 열애 중” 이거 충격이야...놀라 뒤집어져ㆍ`백년손님` 김범수 "11살 어린 아내, 딸로 오해 받은 적 있다"ㆍ번지점프 사고 “진짜 공포, 다신 안간다”...번지점프 인기 추락?ㆍ연정훈 채정안 “보고 깜짝 놀래”....독보적 캐스팅 ‘흉내낼 수 없어’ㆍ`해피투게더3` 선우선 "고양이 모래값 때문에 예능 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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