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의 발빠른 '세일즈 외교'…유엔총회 맞춰 뉴욕서 국가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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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미국 정부에 TPP 비준 촉구
힐러리 만나 미·일동맹 강화
이심기 뉴욕 특파원 sglee@hankyung.com
미국 정부에 TPP 비준 촉구
힐러리 만나 미·일동맹 강화
이심기 뉴욕 특파원 sglee@hankyung.com

‘새로운 아시아 시대의 투자 기회’라고 명명된 행사 주제에 맞게 아베 총리는 연설의 대부분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할애했다. 아베 총리는 “나는 TPP 비준을 밀고나갈 것”이라며 “일본은 여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미국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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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지켜본 정부 관계자는 “솔직히 지난 4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한국 투자설명회(IR)와 규모나 참석자 면에서 비교된다”며 “미·일 간 경제협력과 기업교류 수준이 두텁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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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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