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르노삼성,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추석 후 재교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르노삼성자동차가 2년 연속 임금·단체협상 무분규 달성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투표 참가자 2329명 중 63.8%(1466명)가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

    노조 측은 부결 직후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후속 행보에 대해 논의 중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교섭에 들어가 14차례 협상 끝에 지난 6일 기본급 3만1200원 인상, 인센티브 7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 측이 잠정합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은 최근 생산량 증대에 따른 근로환경 악화 등에 대한 개선 방안, 인력 충원 등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노조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삼성 노사는 추석 연휴 이후 협상을 재개하고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경우 파업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조지아 SK 배터리공장, 직원 3분의 1 해고…전기차 부진 여파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이 직원을 3분의 1 넘게 정리해고했다.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는 6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있는 공장 근로자 256...

    2. 2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국제유가 껑충…배럴당 90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하며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3. 3

      "中이 쥐락펴락, 美는 편 가르기"…볼모 잡힌 한국 '초비상' [글로벌 머니 X파일]

      글로벌 핵심 광물 조달 시장이 일부 국가 중심의 블록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 주도의 광물 전략 비축망 '프로젝트 볼트' 출범 등에 따른 영향이다. 이에 따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