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명문 상경대의 문…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 연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월 22일 (토)
    고려대 현대차경영관
    SKY대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86명 선착순 모집
    명문 상경대의 문…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 연다
    20회째를 맞는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가 오는 10월22일(토)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당일 프로그램이며, 서울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교 경제 캠프는 평소 경제에 관심이 있으며 상경계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교수의 경제·경영 강의, 대입 전략 공개, SKY대 멘토 선배들과의 대화다.

    경제학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은 경제학 전공자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과목이다.

    미시경제학은 가계나 기업의 경제활동을 주로 다루며, 거시경제학은 국가 경제 전반을 다룬다. 신문에서 볼 수 있는 GDP, 물가, 실업, 국제경제, 무역과 관련된 이슈 등을 공부한다. 경영학 강의는 대다수 캠프 참가 학생들의 희망 전공이 경제·경영인 점을 감안해 마련했다.

    대입 전략 강의는 참가 학생들이 캠프 접수 당시 기재한 목표 학교, 학과 정보를 토대로 한다. 거기에 최근 입시 흐름까지 반영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들려준다.

    한경 고교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멘토와의 대화 시간이다. 멘토와의 대화는 모든 참가 학생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시간이다. “비교과활동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경제학과에 입학하고 싶은데 읽어두면 좋을 경제학 서적은 뭐가 있나요?” 등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자유롭게 멘토에게 수능 준비 방법과 학생부 관리 요령, 대학 학과 선택 기준 등을 질문할 수 있다. 매회 80분이 부족해서 참가 학생들의 질문을 다 받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를 감안해 이번 회차에는 멘토와의 시간을 다소 늘릴 방침이다. 강사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캠프 접수는 9월19일부터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받는다. 홈페이지 우측 배너 경제리더스캠프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장 좌석 관계로 선착순으로 86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2만원이며 식비, 교재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경제신문 사장 명의의 이수증을 수여한다. 문의 (02)360-4054

    ADVERTISEMENT

    1. 1

      [포토] 청와대 뒤 북악산, 하얗게 물들다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북악산에 전날 내린 눈이 쌓여 있다. 15일에도 기온이 낮아 곳곳이 빙판길이 될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2. 2

      80대 노모 자택서 숨진 채 발견…"전날 때렸다" 50대 아들 체포

      80대 노모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50대 아들을 체포해 조사중이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4일 50대 A씨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에 "어머니가 이상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A씨 신고로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A씨 주거지 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80대인 어머니 B씨가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경찰에 "전날 어머니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집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홈캠) 영상을 통해 A씨가 B씨 뺨을 세대 정도 때린 것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노모와 둘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노모를 폭행한 이유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B씨 사인을 확인해 A씨의 폭행이 노모가 사망에 이르게 된 데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3. 3

      서울 중구 한 건물서 봉투에 담긴 신생아 발견…경찰, 피의자 추적

      서울 중구의 한 건물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14일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중구 동국대 인근 건물에서 "종이봉투에 신생아가 버려져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신생아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경찰은 아이를 유기한 피의자를 특정하고 신병 확보에 나선 상태다.현재 피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존속유기 등 혐의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