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감경영대상] 항공안전교실 열어 어린이 1만4000여명 교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6 공감경영대상] 항공안전교실 열어 어린이 1만4000여명 교육](https://img.hankyung.com/photo/201609/AA.12425014.1.jpg)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 승무원들이 이 같은 활동을 시작한 건 2007년부터다. 제주지역 보육원의 초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쳤다. 영어에 능통한 승무원들의 재능을 이용한 것이다. 이 활동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1년부터는 매달 전국의 초등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항공안전 체험교실을 열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만 총 1만4000여명에 이른다. 항공안전 체험교실은 기내 비상상황에 대비한 비상 장비 사용법은 물론 승무원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직업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2016 공감경영대상] 항공안전교실 열어 어린이 1만4000여명 교육](https://img.hankyung.com/photo/201609/AA.12424994.1.jpg)
기내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승무원이 모인 특화서비스팀은 하늘에서는 물론 땅 위에서도 인기다. 지난달 13일엔 제주항공 JJ매직유랑단팀 승무원들이 AK플라자 수원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펼치며 항공기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