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내 상장사 77%, 지배구조 평가 취약 `B등급 이하` 판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배구조 평가에서 국내 상장사의 77%가 취약 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일 올해 상장사 712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를 평가한 결과 취약 수준(B등급 이하)에 해당하는 기업이 77.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B등급 이하는 지배구조 리스크로 인해 주주가치가 훼손될 여지가 있고,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단계를 의미합니다.기업집단별로는 한솔과 금호아시아나, 그리고 대림과 한진, 효성 그룹 상장사 전체가 지배구조 취약 등급을 받았습니다.반면에 지배구조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소속 상장사 비중이 많은 기업집단은 한국타이어(100%)와 두산(100%), LG(83.3%), 그리고 현대백화점(83.3%)과 한화(71.4%) 등이었습니다.개별 기업으로는 KB금융과 NH투자증권,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등 33곳이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받았습니다.최하위 등급인 D를 받은 곳은 STX중공업, 남양유업, 농심 등 28곳입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엄태웅 “마음 고생 심했나?” 경찰 출석으로 활동 ‘적신호’ㆍ12호 태풍 `남테운` 북상, `천둥·번개 동반` 주말까지 많은 비...이동경로는?ㆍ엄태웅 경찰 출석, 충격에 빠진 임신 초기 아내 윤혜진…"건강 이상 생겼다"ㆍ`성폭행 혐의` 엄태웅 경찰 출석, 고소녀와 진술 엇갈려… 경찰 "증거물 확보"ㆍ고구마 칼로리, 소지섭 7kg 감량 비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쿠팡, '1조6850억 보상' 발표했지만…실질 혜택은 5000원 [종합]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총 1조685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보상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쿠팡이 지급하는 5만원 상당의 이용권 대부분이 특정 서비스에 한정돼 있어 소비자가 체감할 ...

    2. 2

      생활폐기물 직매립 내년부터 금지…수도권 절반, 민간위탁 불가피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수도권 기초지자체 절반 가량은 공공 소각시설 용량 부족으로 민간 위탁 처리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자체들은 기존 시설 활용만으로도 제도 시행이 가...

    3. 3

      대출 이자 깎아 원금 상환…신한銀 '선순환 포융금융' 가동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의 고금리 대출 이자를 깎고, 할인금액을 원금 상환에 쓰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신설한 생산적금융 추진단의 포용금융 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신한은행은 이 같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