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샘 해밍턴, 채식주의자 장모를 울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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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의 장모가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1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NEW 문제 사위’ 샘 해밍턴이 장모를 폭풍 눈물 흘리게 한 사연이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처가로 ‘첫 강제소환’을 당한 샘 해밍턴은 평소 사교성이 좋고 늘 밝은 모습과 달리 장모와 지내는 것을 매우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설상가상으로 채식주의자인 장모는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주의자’ 샘 서방에게 콩고기 스테이크, 묵밥 등 건강 자연식 식단을 만들어 줘 둘의 사이를 더욱 어색하게 만든다.이 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의 ‘몸무게’도 공개된다. 샘 서방의 건강을 걱정하는 장모는 샘에게 “몸무게를 재보자”고 제안한다. 장모의 제안을 듣고 질색하던 샘은 장모의 성화에 하는 수 없이 체중계 위에 오르게 되고, 결과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한편, 처가에서 파란만장한 하룻밤을 보낸 샘 서방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처가를 나서려 하는데, 뒤이어 장모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샘 해밍턴과 처가의 이야기는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가수 한혜진, 남편이 선물한 `상상초월` 대저택… 화려한 인테리어 남달라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조사, 경찰 출석…‘둘째임신’ 윤혜진 언급無ㆍ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에 결국 전량리콜? “환불·교환은 안돼”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ㆍ조윤선 인사청문회, 고성·막말 ‘아수라장’…손혜원 “닥치세요” 발언 사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