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시선 강탈 코믹 댄스 '진지한데 웃겨'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출연 배우들이 코믹 댄스 타임을 즐겼다.

3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에서 댄스 파티가 펼쳐진다.

매주 수, 목요일을 ‘질투데이’로 만들고 있는 ‘질투의 화신’에서 시청자들의 흥을 한껏 돋울 것을 예고했다.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 박지영(방자영 역), 문가영(이빨강 역), 김정현(표치열 역), 안우연(오대구 역), 박정수(화신모 역) 등이 신나는 댄싱 타임을 갖는 것.

3회에서는 드레스 코드를 ‘화이트’로 맞춰 입은 배우들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이색적인 장면이 방영된다. 특히 꽃다발을 들고 예사롭지 않게 등장하는 공효진의 얼굴은 사뭇 비장하기까지 한 터. 때문에 이들이 갑작스레 한 데 모여 옷을 맞춰 입고 춤을 추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케 한다.

또한 이 장면은 ‘질투의 화신’만이 지닌 신선하고도 유쾌 발랄한 감성이 녹아든 씬이 될 것이라고. 또한 흥을 장착한 배우들 역시 댄스 실력을 과감하게 뽐냈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이 장면은 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심리를 풍성하게 표현한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매력을 안길 것”이라며 “배우들 역시 즐겁게 촬영에 임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명장면으로 탄생됐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가수 헤이즈와 소란의 고영배가 부른 OST Part.1 ‘UFO 타고 왔니?’가 공개된 이후 톡톡 튀는 멜로디와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귀를 달달하게 녹였다. 이어 오늘(31일) 자정에는 싱어송라이터 라디(Ra.D)가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접근한 ‘Lovesome’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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