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민주 의원 "대세론은 패배의 다른 이름…대선 경선 출마 준비해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가 브리핑

김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세론은 무난한 패배의 다른 이름이므로 치열해야 하고 감동적이어야 한다”며 “당권 불출마 선언 이후 사실상 대선 경선 출마를 준비해왔는데,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3지대론엔 관심이 없다. 여기서 안 되면 저기 가고, 저기서 안 되면 또 다른 데로 가는 게 무슨 제3지대냐”며 “나는 당내에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