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더민주 의원 "개인정보 유출 차단 위해 주민등록번호 임시번호로 대체" 입력2016.08.23 18:38 수정2016.08.23 22:35 지면A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가 브리핑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임의번호로 대체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23일 발의했다.현행 주민번호는 생년월일, 성별, 등록지 등을 표시하고 있어 유출 시 개인의 기본적인 정보가 노출된다. 임의번호는 개인정보를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재명, 20일 이재용 만난다…청년 고용·반도체법 등 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다. 삼성이 청년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20일 ... 2 '김문수 신드롬' 언제까지…안철수 "헌재 판단 나오면 정리"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여권 선두를 달리는 이른바 '김문수 신드롬' 현상에 대해 "헌법재판소 판단이 내려지면 정리될 것"... 3 장동혁, '사전투표 폐지법' 발의…"국민 불신 방치 못할 상황" 한때 친한동훈계(친한계)였던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사전투표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제도적 결함과 함께 선관위 관리부실까지 더해지면서 ...